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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마주한 하늘반/스승의날 ( 2017년05월3째 주)
<장미와 마주한 하늘반>
산책시간에 만난 피어나지 않은 꽃을 본 하늘반 어린이들은 그 꽃이 장미인지, 봉선화인지 의견이 갈립니다. 그 고민을 간직한 채 산책할 때 마다 주의깊게 살펴보더니 피어있는 꽃을 보더니 장미꽃임을 알게 됩니다. “선생님 여기 보세요, 장미가 폈어요” “거봐 이거 봉선화 아니고 장미라니까!”
“선생님 이거 봐요, 아직 꽃 안 펴서 여기는 꽃봉오리가 있어요”
“선생님 그거 알아요? 장미꽃에는 꿀이 없어요”
-왜 꿀이 없다고 생각했어?
“가시가 많아서 꿀이 들어 갈 자리가 없어요”
“아니야 장미꽃에 벌이 오잖아 꿀이 있는 거야”
장미꽃을 관찰하며 장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된 어린이들은 다시 한 번 더욱 자세히 관찰해보며 그림으로 표현 해보자 이야기 합니다.
“선생님 여기 장미꽃 안에 긴 막대처럼 생긴 거랑 노란 동그라미가 붙어있어요”
“장미꽃 카네이션이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요”
“민들레랑은 색깔도 다르고 잎 모양도 달라요”
장미꽃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들여다보며 장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가고 있던 어린이들은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 여기 보세요, 나 색칠 했어요”
-이거 어떻게 색칠 한 거니?
“장미 잎을 문지르니까 이렇게 색깔이 나왔어요”
“우와 신기하다 나도 해볼래”
“얘들아 이거 봐 나뭇잎 문질러도 색깔나와”
장미를 관찰하며 뜻밖에 색감과 마주한 하늘반 어린이들은 자신의 신기한 경험을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주며 자연스레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미잎으로 더 색칠해보고 싶은데..”
“놀이시간에 다른친구들도 같이 하면 되지!”
“그럼 선생님한테 물어보자!”
공유시간을 가지며 더욱 많은 친구들이 경험 해 보길 바라던 어린이들은 그 방법에 대해 생각 해 본 후, 자신들의 의견을 교사에게 전달합니다.
장미잎과, 나뭇잎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어린이들은 어떻게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놀이에 스며들게 할지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행복한 사제동행: 스승의 날>
"선생님!! 오늘 선생님의 날이지요?"
어린이들에게 스승의 날은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해주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을 위한 날에 어린이들이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연하는 건 힘든 데 선생님이 우리 노래 들어줘서 기쁘고 좋았어요."
"선생님이 우리 편지 읽어주셔서 좋았어요. 편지를 보고 기뻐하니까"
어린이들은 우리의 선생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나누고 선생님을 향한 어린이들의 한 없이 깊은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스승의 날에 함께 참여해주신 하늘반 가족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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