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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을 솎아내요/지지대를 세워요/교실에 온 공벌레 이슬
새싹을 솎아내요/지지대를 세워요/교실에 온 공벌레 ( 2017년05월3째 주)
<새싹을 솎아내요>
“우와 진짜 많이 자랐다! 원래 작았었는데”
“(마 새싹을 보며)숫자 닮았다. 숫자7!”
여전히 아이들은 화분 속 새싹의 성장이 큰 관심사입니다. 다른 화분에 비해 성장이 디뎠던 마 팀의 새싹이 올라오자 더 기뻐하며 새싹들을 관찰합니다.
“선생님! 이거(봉선화) 너무 많으면 못 자라는 거 아니에요?”
“-왜 못자랄 거라고 생각해?” “너무 좁아서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조금 뽑아요.. 음.. 5개만 남기고!”
봉선화 화분에 난 여러 개의 새싹들을 보고, 잘 자라지 않을 것 같다는 한 친구의 걱정스런 말에 아이들과 공유하고, 동의를 구한 뒤 새싹을 솎아내기로 합니다. “진짜 길다.” “잘 뽑히네?” “나도 뽑을래요~”
“새싹이 하트모양 같아요” “길쭉해요~”
“뿌리가 개미 같아요.” “엉망진창 모양이에요”
솎아내기를 하면서 아이들은 새싹을 뽑자 흙 속에 묻혀있던 뿌리를 발견하게 되고, 뿌리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솎아낸 새싹을 아이들이 관찰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새싹을 관찰해 그림과 만들기를 통해 표상해 보기로 합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낸 새싹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지대를 세워요>
지난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눈 식물 지지대 만들기를 하기 전, 지지대의 역할에 대해 먼저 알아봅니다.
“식물을 도와주는 거!” “영양제를 넣어주는 거요”
“기다란 거 세워서 식물한테 줄로 묶어주는 거예요”식물이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공통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 지지대에 세워진 식물 사진도 보며 지지대의 중요성을 알아본 후 지지대를 만들어봅니다.
“선생님 지지대 다 만들었어요!”
나뭇가지와 털실을 꼬아 만든 이슬반 첫 지지대. 첫 지지대의 영향일까요? 완성되는 지지대의 모습이 모두 비슷합니다. 아이들과 완성된 지지대를 화분에 꽂고, 식물이 지지할 수 있도록 묶어줍니다.
“어..선생님 근데 새싹이 더 길어요.”
“지지대를 합체해야 될 거 같아요”
해바라기 새싹보다 더 작은 지지대로 인해 아이들은 지지대를 하나 더 세워 길게 만들어 꽤 높이 자란 해바라기 새싹이 바르게 서는데 성공합니다. 지지대에 기댄 식물이 바르게 자라길 기대해봅니다.<교실에 온 공벌레>
“공벌레가 왜 안 움직이지?” “우리가 무서워서 그래”
지난주 구암 숲에서 찾은 공벌레를 교실에 초대하고, 아이들은 공벌레가 있는 통을 들여다보며 공벌레의 생사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왜 움직이지 않는지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며 이유를 찾아봅니다.
“물을 안줘서 그래” “바람도 없잖아!”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해” “그러면 우리는 못 보잖아..”
“밥 을 못 먹어서 그런 거 아니야?”
“매실 위에 공벌레를 올려서 먹는지 한번 지켜봐요”
“공벌레 집이 필요해서 그래” “축축한 흙이 필요해”
“바깥놀이터에서 공벌레 또 찾아요!”
모래놀이터에 나가 공벌레와 먹이를 찾고, 집도 지어주는 아이들. 어떻게 하면 공벌레와 아이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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