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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멸종위기동물포스터/1학기를.. 꽃잎
대구미술관/멸종위기동물포스터/1학기를.. ( 2017년07월2째 주)
<대구 미술관에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어요!>
우리는 대구 미술관에 갑니다. 아이들은 기대가 번쩍입니다.“선생님 오늘 미술관 가는 날이지요?” 이번 대구 미술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을까요?-우와 귀신이다!-아니야, 유령이란 말이야 유령의 모습을 다양하게 풀어낸 고스트 전.아이들은 고스트라는 매체에 더욱 관심을 가집니다.-이건 유령 눈인가? -아니야, 유령 귀일거야! -우와 이거 봐! 불에 탄다! -뜨거울 것 같아. -이 소리는 뭐지? “둥탕둥탕” -심장소리 같아 -아니야 고스트가 걸어오는 소리 일거야.-저기는 들어가면 엄청 무서울 것 같다. 다양하게 풀어낸 유령의 모습. 무서워하는 아이들 그리고 즐거워하는 아이들. “어? 이건 뭐지?”다양한 색감들로 풀어 낸 작품들이 있었습니다.-무섭게 생겼어-너무 뾰족뾰족해!!-우와, 이건 칼하고 똑같다!엄마 요리할 때 쓰는 칼-여기는 너무 하얘! -으스스 유령이 나올 것 같아! -아까 고스트들이 나오는 건 아닐까? -아니야 이번엔 무지개 고스트들이 나올 것 같아! -아니야, 여기는 애기 고스트들이 살고 있을 거야! -여기는 무지개 방이라서 하얀 고스트는 없어! -여기는 하얀 방이니까 고스트 몸 속이지 않을까? -맞아! 고스트 몸속에 있는 무지개들일거야! -으악 여기는 고스트 쉬야다! -엄청 많이 쏟아진다! 으아악 아이들은 3개의 전시를 다르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 합쳐 생각하고 상상했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는 하나의 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매우 흥미진진했답니다. 다양한 표현방법의 미술을 경험하고 아이들 스스로가 상상 속의 이야기로 만들어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멸종위기동물 포스터>
“선생님! 우리 포스터 만들기로 했잖아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자마자 아이들은 포스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포스터를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일단 동물을 그려야 해요! -근데 너무 많잖아! -음. 그러면 나는 바바리 사자 그릴래. -나는 강치! 아이들은 수 많은 멸종위기동물 중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과 비슷한 종류를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꽃잎반 아이들과 만드는 첫 번째 포스터. 아이들은 동물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은 글자를 적고 그럴 듯한 포스터를 만들어봅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연습처럼 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포스터의 의미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아보고 이해하여 내가 생각하는 포스터의 의미를 더 담아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한학기를 마치며>
벌써 아이들과 한 시간이 봄이 지나고 여름의 중간까지 왔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 꽃잎반에 들어와 인사도 놀이 선택도 어색했지만 이제는 아이들 서로가 놀이를 제안하기도 양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가끔 서로의 생각이 부딪힐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었습니다. 아이들은 5개월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동안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2학기에는 얼마나 큰 성장을 할까요? 키도 더 크고 손도 더 커지고, 제법 형님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다음 학기에는 아이들과 더욱 재미있는 일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2학기에도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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