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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을 떠난 메뚜기/우리가 앉을 수 있는 의 이슬
우리 곁을 떠난 메뚜기/우리가 앉을 수 있는 의 ( 2017년10월4째 주)
<우리 곁을 떠난 메뚜기>
매일 같이 메뚜기를 관찰하고, 돌보아주던 아이들. 어느 날 움직임이 없는 메뚜기의 모습에 아이들이 놀란 모습을 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메뚜기가 안 움직여” “그냥 자는 거 아니야?”
하루 동안 메뚜기가 움직임이지 않는 것을 관찰하고, 우리 곁을 떠남을 짐작합니다. 메뚜기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의문인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어봅니다.
“알을 낳아서 죽었어요” “모래 밑에 알 있어~ 맞지?”
“하얀색이 다 알이에요” “책에서 봤어요”
“물을 못 먹어서” “먹이를 못 먹어서 그래”
“겨울이 다 돼가서 추워서 그래요”
“추워서 얼어서 못 살아요”
아이들은 책, 경험 속에서 얻은 지식들로 메뚜기의 죽음을 추측합니다.
“#메뚜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덤에 묻어줘요” “표지판을 세우고 밟아도 되는 흙으로 묻어야 안 무너져요”
“하늘나라에서도 같이 지낼 수도 있으니까 같이 묻어주고 싶어요”
“#왜 묻어주고 싶어요?”
“원래 사람도 죽으면 땅에 묻어주고, 공룡도 죽으면 저절로 묻어지니까” “메뚜기가 죽어서 너무 슬퍼요”
아이들은 메뚜기를 묻고, 팻말을 세워주기로 합니다.
“#팻말에 어떤 말을 적을까?”
“메뚜기 만지지 마세요”
“밟거나 무덤 파헤치지 마세요”
아이들은 놀이시간을 활용해 메뚜기의 무덤을 표시할 팻말을 만듭니다. 바깥놀이 시간에 아이들은 메뚜기의 무덤이 될 자리를 찾아 메뚜기를 묻어줍니다.
“메뚜기 엄청 차가워” “메뚜기 얼었어”
“딱딱하게 굳었어”
메뚜기를 만지며 느껴지는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속상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쉬움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팻말을 꽂아주고, 메뚜기에게 작별 인사를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기억 속에 메뚜기와 함께한 시간들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앉을 수 있는 의자>
작은 인형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만들었던 아이들은 우리가 앉을 수 있을 만큼 큰 의자를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이만큼 높이면 되려나?” “이렇게 붙여야지”
아이들은 우유를 마시고 씻어서 말렸던 우유 곽, 요구르트병 등 여러 개의 매체물을 연결하여 의자를 만듭니다. 교실에서 사용하는 의자 옆에 놓아두고, 높이를 비교해보며 신중하게 만들기를 합니다. 완성된 의자에 앉아보는 아이들. 과연 앉는 것에 성공할까요?
“아~ 아직 너무 작다” “난 이렇게 앉으면 돼요”
의자에 앉는 것에 성공한 한 친구. 의자에 다리가 없는 좌식으로 만들어진 의자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모양의 의자에 관심을 보이며 친구가 앉는 모습을 관찰합니다.
“나도 앉아보자” “좀 딱딱해요”
“여기에 앉아서 밥 먹고 싶다”
점심시간이 되자 자신의 의자에 앉아 밥을 먹어 봅니다. 과연 의자에 앉아서 먹는 식사는 어땠을까요?




질서는 중요해&숫자 가르기&가을초대하기 햇살
우리는 이제 뉴스 할 수 있어! 하늘
의자를 만들어요/업어주기?짝짓기? 이슬
우리들이 함께 만든 배 띄우기 잎새
스스로 깨어났어요/감에 씨앗이 있어요 새싹
새로운 팽이를 만들어요/ 우리 합체하자! / 구멍에 ○○이 있으면 좋겠어! 풀잎
종이로 놀아요~ / 종이의 변신! : 종이찰흙 꽃잎
우리의 일상에서 찾은 어린이의 권리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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