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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뉴스 할 수 있어! 하늘
우리는 이제 뉴스 할 수 있어! ( 2017년10월1째 주)
<우리는 뉴스를 할 수 있어!>
진짜 뉴스를 만들고 싶은 어린이들.
어른처럼 어린이도 잘 아는 것을 찾으면 진짜 뉴스를 만들 수 있을까요?
-진짜 뉴스? 그럼 뉴스에서 어떤 거 하고 싶어요?
유치원에서 일어난 일과 놀이, 어떤 것을 선택할까요?
어린이들은 “야구! 스포츠 뉴스요.”라는 의외의 대답을 합니다.
-왜? 야구는 어린이가 잘 아는 거야?
“어린이가 야구하면 잘 아는 거잖아요.”
‘진짜 어린이 뉴스=어린이가 잘 아는 것=어린이가 할 수 있는 것=하고 싶은 것’이라는 어린이들의 가설을 내려 스포츠 뉴스를 계획하여 해봅니다.“오늘의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야구 스포츠 뉴스입니다."
하지만 복잡한 야구의 규칙으로 인해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느낀 어린이들은 스포츠 뉴스를 찍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스포츠 뉴스를 해보니 어땠어요?
“야구는 안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야구를 못해요.”
“내가 아나운서면 말을 많이 해야 되는데 말을 많이 못했어요.”
-어린이가 스포츠 뉴스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홈런 하려면 다 뚫려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아요.”
“그런데 애들이 잘 못 던져요. 그럼 스트라이크도, 볼도 안돼요.”
-그럼 스포츠뉴스는 어린이가 하기 힘들어요?“네”
“다른 걸로 뉴스 바꾸면 되잖아요.”
“우리는 다른 뉴스는 잘하니까 다른 뉴스를 연습하고 많이 하면 스포츠 뉴스도 잘 할 수 있어요. 오늘보다”
이처럼 진짜 뉴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은 어린이들은 ‘뉴스’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봅니다.
-어린이가 정말 뉴스를 찍을 수 있을까요?
“네! 그건 당연하죠.” 하늘반 어린이들 만장일치로 가능하다고 대답합니다.
-그래? 혹시 너희가 하고 싶은 뉴스가 있어요?
“스피너 뉴스”, “제주도 뉴스”,“영화 뉴스” 어린이들은 막힘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뉴스를 이야기 합니다. 어린이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실패했던 경험으로 좌절하기 보다는 또 다른 도전을 즐기며 더 다양한 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관심 있는 다양한 종류의 뉴스를 공유하기 위해 <뉴스 기사 가져오기> 미션을 합니다.
“살충제 달걀이에요!”, “야구 뉴스 가지고 왔어요.”
“우아! 나도 저거 뉴스에서 봤어.”
“나도 가지고 와도 돼요? 내일 가져올래요.”
기사 스크랩 이외에도 스스로 뉴스를 만들어서 소개하는 친구들도 생겨납니다.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게시된 뉴스가 점점 많아집니다.
처음 뉴스를 만들 때는 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지금은 하늘반 모두 입을 모아 어린이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깊어지면서 어린이들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게 됩니다.




의자를 만들어요/업어주기?짝짓기? 이슬
우리들이 함께 만든 배 띄우기 잎새
스스로 깨어났어요/감에 씨앗이 있어요 새싹
새로운 팽이를 만들어요/ 우리 합체하자! / 구멍에 ○○이 있으면 좋겠어! 풀잎
종이로 놀아요~ / 종이의 변신! : 종이찰흙 꽃잎
우리의 일상에서 찾은 어린이의 권리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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