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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함께 만든 배 띄우기 잎새
우리들이 함께 만든 배 띄우기 ( 2017년10월2째 주)
<우리들이 함께 만든 배를 띄워요>
“팔거천에 가서 배 띄워야 하는데” “우리 큰 배 이제 다 망가졌다. 한강 가야 하는데...” “근데 우리 배는 띄울 수 있어요?”
우리가 만든 배를 물에 띄워보고 싶었는데.... 이루지 못함에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팔거천에 배를 띄우기에는 우리 배가 많이 망가졌고 위험하지 않았을까?” “맞아요. 팔거천에 배를 띄우면 안 될지도 몰라요.” “그래도 띄우고 싶은데...” “팔거천 말고 바다에 가면 되잖아요.” “팔거천도 위험한데 바다에 가면 더 위험하지”
“-그럼 어떤 방법으로 우리 배를 띄우면 좋을까요?”
“큰 욕조에다가 띄우면 되죠~”
“함지공원에 수영장 있는데 거기로 갈까?”“텃밭에 물 계속 틀어놓고 띄우는 건 어때요?”
“우리 집에 분수대 있는데 거기서 띄울까요?”
이제 배를 어느 곳에다 띄워야 할지 고민을 하지 않고 아이들은 계속 물이 있는 곳만 찾으려고 합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띄우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가 그린 바다에 배 띄우고 있는데?”
“선생님 우리 그럼 강당에 가서 상상블록으로 바다를 만들까요?”
“-상상블록으로 어떻게 만들어 볼까?” “파란색 블록이니까 바다색깔이다.” “우리 다 같이 크게 만들면 되겠다.”
“물고기 잡는 곳 할까?”
“낚시 대도 만들자!!”
“야 이건 모래사장이니까 블록 올리지 마”“긴 막대로 파도를 만들자~”
“여기 블랙홀 함정도 만들자”
우리가 가고 싶은 바다를 생각하며 꾸며봅니다.
“선생님 여기에 배를 띄울까요?”
“우와~ 진짜 바다 같아요”
“진짜 파도소리가 나면 좋을 텐데...”
“선생님 컴퓨터 연결해서 동영상 틀면 어때요?”
“맞아 우리 모아나 놀이처럼 노래 틀면 되겠다.”
“-그럼 선생님이 너희가 잠시 밖에 나가있을 동안 더 멋지게 만들어 놓을께~”
아이들이 만든 바다에 우리가 함께 만든 배를 올리고 파도소리를 트니 제법 바다의 느낌이 납니다.
“-잎새 바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우와 선생님 진짜 이뻐요.”“파도 소리 있으니까 바다에 온 거 같아요“
”파도가 움직이는 것 같아요.“
“선생님 우리가 함께 만드니까 더 멋진 거 같아요.”“배에는 언제 타요?”“빨리 타고 싶다~”
처음 배를 만들 때 목표였던 팔거천에 띄우지 못 해 실망할 줄 알았지만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협력하여 만든 잎새 바다에 배를 띄우는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 해냈다는 성취감이 가득 담겨졌답니다.
“배 타고 놀러 가고 싶어요.”
“나도 잎새반 모두 같이 놀이공원 가고 싶어~”
“선생님은 어디 가고 싶어요?”
“선생님은 우리 모두 즐겁게 놀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있을까?” “우리가 또 만들면 되잖아요.”
우리가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스스로 깨어났어요/감에 씨앗이 있어요 새싹
새로운 팽이를 만들어요/ 우리 합체하자! / 구멍에 ○○이 있으면 좋겠어! 풀잎
종이로 놀아요~ / 종이의 변신! : 종이찰흙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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