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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깨어났어요/감에 씨앗이 있어요 새싹
스스로 깨어났어요/감에 씨앗이 있어요 ( 2017년10월2째 주)
<스스로 깨어났어요>
긴 연휴가 지난 후 달팽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요?
“선생님이 집에서 달팽이들에게 먹이를 듬뿍 챙겨주었어” “똥 진짜 많이 쌌다” “좀 더 커진 것 같은데?”
어린이들은 달팽이에게 관심을 가지기도 했지만 더욱 더 관심을 가진 것은 달팽이 알!
연휴동안 달팽이 알에서 달팽이가 태어났을까요?
“오 달팽이가 진짜 태어났다!”
“근데 잘 움직이지는 않는다” “아니야 여기 달팽이는 움직여!” “달팽이 알에서 스스로 깨어 나왔어요”
노랗고 동그란 알에서 조금씩 깨어 태어나는 새끼 달팽이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어린이들은 큰 달팽이와 달리 새끼달팽이를 관찰할 때 에는 더욱 더 조심스럽습니다.
“새끼 달팽이는 만지면 안돼!” “힘들어해서 빨리 죽을 수도 있어” “우리는 그냥 눈으로 보자”
새끼달팽이를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달팽이의 마음을 배려하는 듯 참으며 달팽이를 관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을 자주 주면 달팽이가 더 빨리 크겠다”
“이불위에 올려놔야 달팽이들이 안 추워. 오늘 추우니까 따뜻하게 해 줘야 해”
새끼달팽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어린이들은 작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잘 자라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새싹반 어린이들은 새끼달팽이들을 잘 키울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감에 씨앗이 있어요>
연휴동안 시골에서 따 온 감을 만나게 됩니다.
많은 감들을 보며 어린이들은 신기해합니다.
“우와 진짜 많다~” “이거 먹을 수 있나?”
“지금은 감을 먹게 되면 너무 떫어서 먹지 못해. 하지만 홍시가 되면 먹을 수 있단다.” “홍시가 뭐에요?”
어린이들은 감을 보며 궁금한 이야기들을 펼쳐놓습니다. 감을 자세히 관찰해 본 적 없는 어린이들은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탐색 해 봅니다.
“감이 딱딱한 것도 있고 물렁한 것도 있어” “여기보면 색도 다르다.” “연두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다” “아닌데? 여기는 다 주황색이다”
“감에 나뭇잎도 달렸다 (감 꼭지를 보며)”
며칠 뒤 조금씩 물렁물렁 해 지는 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선생님! 이 감은 진짜 말랑말랑해요” “여기 친구들이 계속 만져서 터졌어요” “으아 물도 나온다”
감에서 홍시로 변한 감을 보자 맛이 궁금해집니다.
홍시 맛을 보려고 하자 먹으려고 하는 어린이들이 있었지만 홍시가 낯선 어린이들은 홍시맛을 보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먹어보니까 달다” “말랑말랑해서 맛있다” 나는 안 먹을래요. 안 줘도 되요”
계속해서 먹다 보니 홍시 중간에 있는 감씨를 발견하게 됩니다.
“(감씨를 보며) 어? 바나나 모양처럼 생겼다”
“갈색인데 딱딱하네?” “이거 먹어도 되는 거에요?”
가을에 먹을 수 있는 과일인 감을 통해 홍시가 되는 변화과정과 색, 맛 등을 자세히 관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팽이를 만들어요/ 우리 합체하자! / 구멍에 ○○이 있으면 좋겠어! 풀잎
종이로 놀아요~ / 종이의 변신! : 종이찰흙 꽃잎
우리의 일상에서 찾은 어린이의 권리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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