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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달팽이야 따뜻하게 해 줄게/우리들의 팽이경기장 새싹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요/풀잎들의 함께함 풀잎
너희들의 이야기를 알려줄래? : 뉴스 취재 하늘
너희들의 이야기를 알려줄래? : 뉴스 취재 ( 2017년11월1째 주)
<너희들의 이야기를 알려줄래? : 뉴스 취재2>

새싹반과 잎새반의 이야기를 뉴스로 취재하기로 한 다음 하늘반은 분주해집니다.
인터뷰 질문지, 대표기자까지 뽑기로 한 하늘반 어린이들의 마음에는 벌써 설렘이 가득합니다.
“우리가 진짜로 가서 뉴스 하는 거예요?”
-그럼! 뉴스취재를 위해 우리는 어떤 뉴스를 하면 좋을까요?
“우리가 뉴스 한다고”
“한림 유치원에 하늘 방송국이 생겼다고 알려주면 되잖아요!”
-그리고 또 다른 뉴스도 필요할까요?
“우리가 사마귀랑 달팽이 뉴스를 취재하는 것도 알려줘야 돼요.”어린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담아 뉴스를 만듭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늘반 기자입니다.
오늘의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림유치원에 하늘 방송국이 새로 생겼습니다.
혹시 뉴스거리가 생긴다면 하늘반으로 와주세요.
그리고 우리는 사마귀 무덤(달팽이 알)을 뉴스로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준비해 온 질문에 대답을 해주세요.
이상 하늘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뉴스를 쓰며 놀이를 한 어린이들은 손 쉽게 뉴스 형식으로 말을 지어냅니다. 이 뉴스를 대표기자가 연습하여 드디어 직접 반에 찾아가기로 합니다!“어? 형아들, 사마귀는 벌써 죽었어!”
“달팽이 우리 반 저기에 있어! 여기!”
형님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는 동생반은 하늘반 기자단을 만나자마자 뉴스거리들을 쏟아냅니다.
하늘반 기자단은 동생들의 반응에 조금 더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뉴스를 합니다.
“우리가 준비해 온 질문에 대답을 해주세요.
이상 하늘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달팽이는 건강한가요?”
“응!”
“달팽이 알을 보여줄 수 있나요?”
“응! 저기 있어!!”
“사마귀는 죽기 전에 아프지 않았나요?”
“아니야.”동생들에게 궁금한 질문 중 몇 가지만 전달하고 인터뷰 질문지를 남겨두고 다시 취재 올 것을 약속하고 돌아옵니다.
긴장되었던 첫 뉴스 취재!
하늘반 기자단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동생 앞에서 직접 뉴스를 해보니까 신기했어요.”
“뉴스를 취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우리 언제 또 취재가요?”
“그런데 답을 다 했는지 어떻게 알아요?”
“전화! 전화해야 되지”
“동생들이 부끄러워서 전화는 못할 것 같은데...”
뉴스 취재할 것을 예고하고 왔으나, 인터뷰 준비가 언제 마쳐질지 확인을 할 길이 없는 하늘반 어린이들은 고민합니다. 하늘반 어린이들의 뉴스취재는 계속됩니다.




의자에 앉는 느낌/개구리와의 만남 이슬
더 높이! 더 높게! / 꽃잎 보드게임 판 꽃잎
가을을 즐겨요 & 이야기 짓기는 재미있어 햇살
놀이 계획이 너무 어려워요. / 찰흙이랑 너무 달라요! 꽃잎
나만의 뉴스를 뉴스 만들고, 뉴스를 취재하는 하늘반! 하늘
힘이 센 팽이?! / 자동차를 만나서 우리는...? 풀잎
아기달팽이야 언제 만나? / 어디서 돌려야 잘 돌아갈까?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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