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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방송국에 뉴스 제보 하세요~! 하늘
하늘 방송국에 뉴스 제보 하세요~! ( 2017년11월4째 주)
<하늘 방송국에 뉴스 제보 하세요~!>
하늘 방송국은 이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넘어 다른 반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담아내고자 합니다.
‘뉴스 제보’로 시작된 다른 반의 이야기 취재하기!
뉴스 제보를 받고, 취재를 예고하며 인터뷰 질문지를 동생반에게 전달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답을 다 했는지 어떻게 알아요?”
동생반이 하늘 방송국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린이들은 고민합니다.

“편지를 써서 알려줘요.”
“아니면 진짜 뉴스처럼 뉴스 제보를 받는다고 뉴스를 찍어요!”

하늘 방송국은 동생반이 혹시 제보를 하지 못할까 걱정하며, 다시 제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리고자 편지와 제보뉴스를 찍기로 합니다.

-편지를 어떻게 써야 될까요?
“전화번호를 적어야 돼요!”
“뉴스 제보 받는다고 글자도 적어야지.”
“동생은 글자를 잘 모를 수도 있어”
“그럼 밑에 그림도 그려주면 되잖아.”
“무슨 그림?”
“전화! 전화해야 되지”
“동생이? 누구한테?”
“하늘반 전화기로!”
“전화번호도 모르잖아.”“전화기 그림! 뉴스 하는 모습도 그리고!”
-그럼 우리가 포스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네. 그럼 영상은 어떻게 찍을 거예요?
“사고 나는 걸 찍어야 돼요! 전화하는 것도요!”
“뉴스 제보 받고 뉴스 하는 것도 필요해요.”
“어디서 찍지? 강당?”
어린이들은 포스터팀과 영상팀으로 나뉘어 회의하고 계획하여 스스로 만듭니다.
“포스터는 7개가 필요해요. 한림유치원 일곱 반에 다 붙여야 돼요.”
“영상 만들고 선생님들한테 보여 달라고 부탁해요.”

-그런데 그냥 포스터만 붙여놓는다면, 동생들이 알 수 있을까요?
“맞다! 못 볼 수도 있잖아.”
“잘 보이는 데 붙이면 돼지.”
“아니면 대표 기자가 가서 뉴스를 다시 해요!”
어린이들은 한림유치원 중에 하늘 방송국을 알리고 싶은 반을 선택하여 팀을 나눕니다. 그 중에서 대표 기자들을 선정하여 하늘 방송국과 전화번호로 뉴스 제보를 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어! 선생님 전화 왔어요!”
“네 하늘반입니다.”
“하늘 방송국이죠? 여기 이슬반인데요…”
하늘 방송국에 처음으로 울린 전화벨!
어린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통화내용을 경청합니다. 이슬반 어린이들이 하늘 방송국에 어떤 뉴스를 제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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