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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매체:재활용의자를만나다/마음모아탑쌓기2 이슬
새로운매체:재활용의자를만나다/마음모아탑쌓기2 ( 2018년01월5째 주)
<새로운 매체: 재활용 의자를 만나다>
의자 만들기가 한창인 아이들에게 새로운 매체를 지원해 주기 위해 찾아보던 중, 재활용센터에서 찾은 실제 의자를 제공해보기로 합니다.
“어? 이거 우리 집에 있는 의자랑 비슷해!”
“이거 왜 우리 반에 있어요?”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가져 왔어요~”
“왜 버렸지?” “의자가 흔들거려서 그런가봐”
“더러워서 그런 거 같아요” “팔걸이가 없어서”
“색깔이 안 예뻐서 안 쓰는 거 아니에요?”
“푹신한 거 같으면서 딱딱해요”“찢어져서 그런거 아니야?”
어린이들은 의자를 탐색하며 사용되지 않는 이유들을 찾아내며 의자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우리가 매체물로 팔걸이 만들자!”
“알록달록하게 색칠해 줄래요!”
“더 푹신해지게 바꿔줘야 할 거 같아요”
아이들과 지금 가져온 의자가 푹신하지 않은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의자를 해부하여 탐색해보기로 합니다.
“스펀지가 있는 것 같은데?” “근데 좀 딱딱하다”
“솜으로 푹신하게 바꿔주면 안돼요?”
“폼폼이도 푹신한데~” “털실!”
아이들은 푹신할 것 같은 재료들을 이야기하며 바꿔주자고 합니다. 의견이 분분한 아이들이 재료를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투표 판을 만들기로 합니다. 스펀지, 신문지, 과일포장지, 털실, 솜, 폼폼이를 넣어두고, 자유롭게 탐색하는 아이들. 하나 둘 씩 의자의 불편한 부분을 고쳐나가기로 합니다.<마음모아 탑 쌓기2>
지난 시간 친구와 함께 탑을 쌓았던 사진을 돌아보며 아쉽고, 어려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모으는 방법을 찾아갑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이 있었는데 친구가 만들고 싶은 거랑 달랐어요.”
“함께 하고 싶은 친구랑 못해서요.”
“내가 만들었는데 그 위에 계속 올려서 속상 했어요”
#친구와 사이좋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오늘은 두 명씩 해요!” “옆에 있는 친구 끼리 해요”
“내가 같이 하고 싶은 친구랑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이야기를 충분히 공유한 뒤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과 활동을 해보기로 합니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앉아 팀 이름을 정하고, 함께 쌓고 싶은 모양을 그림으로 계획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엑스, 하트, 하트, 보석 모양으로 쌓을 거예요.”
“모양이 바뀌는 탑을 쌓을 거예요.”
“총 모양으로 쌓아 올리고 싶어요!”
“높이 길게 쌓아올리다가 맨 위에는 병원모양으로
만들 거예요.”
“나는 이렇게 쌓고 싶은데..” “어떻게?”
아이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경청해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계획을 마치고, 카프라를 이용해 탑을 쌓아봅니다. 시작과는 다르게 팀 안에서도 또 다른 팀으로 나누어지고, 계획한 대로 쌓다가 힘없이 무너지는 카프라와 함께 속상한 마음이 또 다시 표현되고 맙니다. 어떻게 해야 모든 친구들이 기쁜 마음으로 같은 카프라 탑을 쌓아 올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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