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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반에 동물집이 있어요/동대문을 열어라 이슬
이슬반에 동물집이 있어요/동대문을 열어라 ( 2018년05월1째 주)
<이슬반에는 동물 집이 있어요>
다양한 모양, 크기들의 블록들로 가득 찬 쌓기영역. 자신이 생각한대로 구성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더욱 선호하고 좋아하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이슬반 쌓기영역에서는 어떤 것들이 만들어지고 있을까요?
“여기는 한림유치원 동물 집입니다~”
“이 탑에 동물이 살고 있는거야. 네가 있다가 호랑이랑 같이 놀러 와”
“내가 말이랑 같이 갈게. 얼른 탑 쌓아 놔야 해”
“여기에는 돼지랑 오리가 같이 살고 있어”
“카프라를 깔아서 강을 만들자”
어린이들은 왜 동물 집을 만드는 것일까요?
“동물이 좋아서요” “여기에 동물을 올리면 재미있잖아요”
그리고 뚫려 있는 유니트 블록들에 항상 동물들을 넣고 다른 작은 블록들을 넣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을 넣으면서 가두는 거에요” “그래야지 동물이 나오지 못해요”
“내가 강에서 물마시고 다시 들어갈게~” “꼴깍꼴깍 다 마셨다~”
“먹이는 언제 먹지?” “먹이를 만들어야겠다(작은 블록이 먹이가 된다)
어린이들은 쌓기영역에서 자신들이 생각한 가상의 공간(동물 집)을 구성하고 더 크게는 역할놀이로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쌓기영역을 통해 어린이들은 더욱 더 큰 무한한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토대로 자신이 생각한 공간들을 만들어보며 구성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동대문을 열어라~>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열두시가 되면은 문을 닫는다!!”
<동대문을 열어라> 놀이는 노래를 부르며 줄이 끊어지지 않게 차례차례 줄을 맞추어 친구들이 만든 문을 통과하는 놀이입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친구들이 만든 문을 지나가지만 문이 닫는 시간이 다 되어 가자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문을 통과합니다.
“아!! OOO 걸렸다!!!” “너희가 이번엔 문 만들어”
놀이가 끝난 후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문에 친구들이 걸리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선생님도 걸렸잖아? 하하하하”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노래를 부르면서 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가 빨리 갈려고 하고 천천히 갈려고 하는게 너무 웃겼어요”
“그런데 동대문 지킴이 할 때 팔을 자꾸 들고 있어서 팔이 너무 아팠어요”
“내가 문에 걸릴 것 같아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어요”
“문을 통과하면서 걸어다니는게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밖에 나가서 동대문 놀이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동대문을 열어라>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질서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맞추어 놀이 하며 배려하는 마음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앞으로도 친구들을 배려하고 지켜줄 수 있는 이슬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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