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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DAY & 동시짓기 하늘
신난DAY & 동시짓기 ( 2018년05월1째 주)
<오늘은 신난DAY, 우리들의 날>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들의 신나는 이야기로 가득한 신난DAY를 아이들과 함께 준비합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를 위한 날이에요.” “우리가 주인공인 날이야.” “어버이날처럼 우리도 우리가 소중한 날이야.”
패션쇼에 입고 올 옷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친구들에게 보여줄 장기자랑도 고민해봅니다.
“우리들의 날이니까 우리가 준비하는 거야.” “서로 서로 멋지게 해주면 다같이 기쁘니까.”
노래를 부르고 싶은 아이, 춤을 추고 싶은 아이, 멋진 동시를 들려주고 싶은 아이, 친구의 용기를 박수로 응원하고 싶은 아이... 저마다의 모습으로 우리들의 날을 준비해가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동생들과도 함께 어우러질 날이기에 모두를 위한 현수막도 준비합니다. 햇살반과 하늘반이 협력하여 그리는 가운데 우리의 즐거움은 더욱 커집니다.
“난 최선을 다했어.” 꼼꼼하게 그림을 그리고 이마를 훔치며 툭 내뱉는 한 마디에 자부심이 담겨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의 신난DAY를 가정에서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쇼에서 입을 의상과 소품을 가정에서도 함께 고르셨지요? 작은 부분에서부터 아이들의 선택과 의견이 존중받음을 아이들이 느끼길 바랍니다. 그렇게 어린이들의 권리가 존중되어지고, 어린이들이 자신을 존중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사람으로 자랄 것을 기대합니다.<동시는 생각이 많아야 돼>
하늘반에는 지난 몇 년간 형님들이 지었던 동시와 동화가 많답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형님들이 남긴 이야기를 읽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친구와 함께 나눠 읽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짧은 이야기도 있어?” “근데 좀 웃기다.” “나도 한 번 써보고 싶은데... 뭐라고 써야 돼?”
짧으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매력을 느끼며 하나둘씩 동시를 지어보는 아이들이 늘어납니다.
처음엔 한 문장으로 시작하거나 그림으로 대신했던 시어들이 조금씩 문장이 늘어나고 복잡해지면서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모르는 글자를 물어보고 따라 적을 수 있도록 글자수집노트를 지원했습니다.아이들 안에서 동시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가운데 동시를 쓰는 기술도 점점 늘어납니다.
“난 동시 쓸 때 제목 만드는 게 어려워.” “생각하는 게 복잡해.” “그러니까 미리 생각해야지.” “나는 고민이 많아.” “우리가 동시를 쓸 때 동시를 쓰고 나서 그림을 그렸잖아. 그런데 그림을 먼저 하면 쉽잖아. 무슨 주제를 할지 먼저 골라. 만약에 꽃을 붙였다하면 그 꽃에 대해서 써.” “그림을 붙이고 그에 대해서 글씨를 쓰자는 거야?” “그러면 제목 먼저 해도 돼.”
처음엔 형님들의 동시를 따라 적던 아이들이 조금씩 나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미로, 나비, 꽃에서부터 우리 아빠의 발냄새, 엄마의 잠꼬대, 내가 좋아하는 친구까지... 동시는 아이들의 생각과 관심을 전하는 하나의 언어가 되어갑니다.




프로젝트-밖으로 나간아이들/어린이회관/도롱뇽을 관찰해요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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