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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이 달팽이를 보고싶어해/다시 사용되는 종이들/다부동전적기념관 이슬
새싹반에 달팽이가?/구슬의 놀이변화 새싹
달팽이 알이 깨어났어요/다부동 전적기념관에 가다 잎새
구슬영역(문제점해결하기)/러시아월드컵 햇살
구슬영역(문제점해결하기)/러시아월드컵 ( 2018년06월4째 주)
<구슬로 놀이하기>
패턴 만들기를 공유하면서 교사는 영역에 조금 더 다양한 구슬을 지원하게 됩니다.
“별모양 구슬도 있네~ 투명 구슬을 넣어서 만들면 정말 잘 어울리겠다” “이건 진짜 작잖아~다 넣어서
완성하려면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긴 하겠어”
그리고 구슬을 꿰면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해결점을 찾아봅니다.
1. 미끄러지는 구슬/구르는 구슬 어떻게 해결하지?
투명끈에 구슬을 넣어보지만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구슬은 스르르 빠지고 맙니다. 또 가지고 온 구슬도 바닥에 다 굴러서 줍는 시간이 더 길기도 합니다.
“책상에 줄을 고정시키면 되잖아” “구슬은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가게 덜어서 가는 통을 준비하자”2. 실을 어느만큼 잘라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매번 목걸이와 팔찌를 만들지만 놀이할 때 마다 어느정도의 길이를 잘라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친구들이 만든 팔찌를 손에 껴보고 그 길이를 재어 보면 되잖아” “선생님 내 팔찌 풀어서 길이 재봐요”
어린이들의 팔 둘레와 목둘레를 재어보고 그만큼 실을 잘라 자로 재어 봅니다. 그리고 색 테이프를 사용하여 실 길이를 영역책상에 붙여 표시해 두기로 하였습니다. “책상에 길이가 붙어 있으니까 고민 안 해도 되고 자르기도 편해졌어” “저번엔 너무 짧게 잘라서 줄을 사용 못했었는데 이렇게 하니깐 딱 맞게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
놀이를 하면서 겪었던 문제점을 놀이를 통하여 하나 하나 풀어가는 어린이들...다음주에는 매듭은 어려워/ 팬던트만들기 / 연결고리 사용하기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마냥 꿰는 것이 아니라 겪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배우는 즐거움이 더 큰 배움으로, 놀이를 통해 경험하는 가치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유치원에서도 가득합니다. 이번 독일과 대한민국 경기 후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끌벅적합니다.
월드컵의 시작으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들을 느끼며 스웨덴, 멕시코 전을 지게 되면서 슬픈 소식만 전하다가 독일 전에서 “세계 1위” 팀에게 이겼다는 즐거운 소식을 전하자마자 “우리가 이겼어요!” “우리가 골을 넣어서 아빠가 소리 질렀어요!” “조현우 골키퍼가 진짜 잘 막았어요!” “자다가 엄마 아빠 소리 지르는 소리에 깼어요.” “손흥민 선수가 골 넣었어요.”라며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과 함께 다시 한번 더 우리나라 선수들의 영상을 시청해보았습니다. 뜨거운 응원을 하며 골을 못 넣었을 때 너무 아쉬운 마음과 골을 넣었을 때 신나게 함성 지르면서 응원을 해봄으로써 한마음 한뜻이 되어 행복한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햇살 반에서 우리가 함께하면서 열심히 서로를 도와가며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햇살 반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한번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625전쟁기념일/병뚜껑축구/휴지심놀이 하늘
놀이에 스며든 달팽이/내가 눈이 되어줄게2 잎새
인성놀이-내가 눈이 되어 줄게/꽃잎반의 동물 꽃잎
비 만나기/갈등 풀잎
상상놀이터 / 상상으로 알아가다. 새싹
달팽이집 청소/ 내가 눈이 되어줄게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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