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법: 이슬반에서 지켜야 할 약속>
7월17일. 대한민국의 헌법을 제정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한 날을 기념하는 제헌절입니다.
어린이들은 제헌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 모두 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만든거야”
“만들어진 약속을 지켜야지 안 다치고 잘 살 수 있어”
“우리도 이슬반에서 약속을 지켜야 잘 지낼 수 있지”
“맞아맞아! 이슬반에서 약속 안 지키면 다 힘들어”
“이슬반에서는 어떤 규칙들을 지키면 모두 다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어린이들은 제헌절에 대한 의미를 떠올리며 이슬반에서 지켜야 할 약속들에 대해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며 이슬반 법을 만들어 봅니다.
“교실에서 소리를 지르면 안돼. 왜냐하면 친구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면 안돼”
“친구를 때리면 친구가 다쳐” “종이를 함부로 쓰지 말자. 종이를 함부로 쓰게 되면 나무가 많이 쓰러져”
“친구에게 뽀뽀를 하고 싶을 때에는 꼭 물어보고 하자. 그냥 뽀뽀하면 친구가 싫어할 수도 있어”
“교실에서 뛰어다니지 않기! 교실은 뛰어다니는 곳이 아니야. 뛰어다니면 넘어져서 다쳐!”
“친구가 놀이할 때 방해하면 힘들어”
이슬반 어린이들은 각자 이슬반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한 고민들을 하며 이슬법을 정합니다.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이슬법을 통해 이슬반 어린이들 모두가 웃음꽃이 피며 즐겁게 생활하길 기대해봅니다.<여름을 즐겨요: 물총놀이>
무더운 여름, 이번 주 신난DAY는 물총놀이입니다.
“너무 더우니까 빨리 물총놀이 하고 싶다”
“나는 물총 엄청 잘 쏠 수 있어!”
물총놀이를 하기 전 물놀이 안전에 대해 알아봅니다.
“바닥이 엄청 미끄러우니까 뛰어다니지 않아요”
“친구를 밀면 다쳐서 병원 가야해요”
“친구 얼굴에 물을 쏘지 않아요. 눈에 물이 다 들어가서 따가워요”
물놀이 안전에 유의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물총놀이를 합니다.
물총놀이를 통해 여름철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여름방학을 준비하며>
“선생님 나는 방학 때 바닷가에 놀러 갈 거에요” “너는 방학 때 뭐하면서 놀거야?” “나는 시원한 곳에 매일 찾아갈거야”
각자 여름방학동안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여름방학에 대한 기대를 합니다. 하지만 3주 동안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에 실망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슬반 어린이들과 함께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학기를 마무리하며 여름방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5개월동안 서로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고 달팽이와 함께 한 시간 덕분에 더욱더 친밀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한 2학기를 기대해봅니다.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