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우리들의 가든 파티/신기한 전분놀이 ( 2019년06월2째 주)
풀잎반 어린이들은 가든파티를 기다리며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며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즐거운 우리들의 가든 파티>를 하면 어떨지 생각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가든파티! 언제하지?”
“언제 주스 만들어요?”
“나 빨리 먹고 싶다~ 아 배고파~”
“그런데 밖에 너무 멋진데”
“우리 주스 말고 점심 저기서 먹으면 어때요?”
“어? 그거 좋은 거 같은데!”
어린이들의 생각을 수용하여 점심을 꾸며진 가든파티 장소에서 자연의 소리와 채광을 느끼면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바깥 놀이터와 텃밭을 함께 둘러보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가지고 있는 자연의 모습들을 관찰하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풀잎반의 새로운 친구, 달팽이들을 위한 상추를 직접 뽑기도했답니다.
그중에서 텃밭의 여러 작물중 토마토를 활용하여 토마토를 직접 자르고 함께 주스를 만들어 나누어 먹으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나눔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가든파티를 통하여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맛있는 작물들을 생각하며 고마워하는 마음도 함께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신기한 전분놀이>
다양한 색들과 모양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있는 풀잎반 어린이들은 또 다른 새로운 매체들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그러한 어린이들의 요구를 교사는 함께 고민해봅니다.
그러던중 농도에 따라 다른 느낌이 나는 전분을 이용한 놀이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어? 선생님, 이거봐요! 물같은데"
"내꺼는 딱딱한데? 뭐지?"
어린이들은 직접 전분을 탐색하며 새로운 느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이거 구름같아!""아니 이거는 흰 물이야~"
"여기에 물감넣으면 더 예뻐지니까 해보자!"
어린이들은 전분 반죽에 물감을 넣어보며 색들이 섞이는 과정을 신기해하며 즐거워 했답니다.
"선생님,이거 신기한 모양이니까 우리 전시하고 싶은데 어쩌지요?"
"그러면 우리 찍으면 되잖아!"
#어떻게 찍을까? 종이에?
"휴지는 어때요? 다음에 휴지로 해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고자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보며 교사는 놀라움을 느낍니다.
풀잎반 어린이들은 또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