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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색, 그리고 신기한 종이가 만나면?/짝꿍이 필요해! 풀잎
물과 색, 그리고 신기한 종이가 만나면?/짝꿍이 필요해! ( 2019년06월4째 주)
<물과 색, 그리고 신기한 종이가 만나면?>
알록달록한 색을 좋아하며 작품을 표현할 때도 색을 다채롭게 쓰는 풀잎반 어린이들, 색을 이용한 또 다른 놀이는 없을까? 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형님들이 다녀왔던 전시회 작품 사진을 감상한 후, 색이 번지면서 만나는 작품을 보며 호기심이 생깁니다.
“물이 만나는 것은 물감 놀이랑 같은 것 같은데 왜 다르게 나오지?”“어, 색이 뽀뽀 쪽 했네~”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들 직접 색이 번지는 기법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기를 함께 시도하였습니다.

“신기한 종이 같은데? 뭐예요?”
어린이들이 말하는 신기한 종이는 바로 커피 여과지랍니다. 커피 여과지에 사인펜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색을 다양하게 표현 후, 물속으로 넣어보며 물이 종이에 올라오며 색이 번지는 변화를 관찰하며 즐거워합니다.

“진짜 예쁘다!”“나는 얼룩말같이 했어! 그런데 색은 얼룩말 색 말고 알록달록이야.”
“축축해! 물이 사라지면 예쁜 종이가 되겠다.”
“꽃을 만들까?”“아니! 종이를 길게 붙이자! 그러면 더 예쁠 것 같은데~”
자신의 작품, 친구의 작품을 감상하며 어린이들은 더 멋지게 작품을 이어나가고싶어합니다. 풀잎반 어린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작품을 함께 이어서 나갈까요? 기대해주세요!<짝꿍이 필요해!>
달팽이 친구, 장수풍뎅이 친구를 관찰하던 풀잎반 어린이들, 관찰하던 중 한 친구가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달팽이 친구들은 진짜 많은데 장수풍뎅이 친구는 혼자라서 외롭겠다.”
“왜 외로워? 우리가 있잖아!”
“그게 아니라~ 우리랑 있을 때는 괜찮은데, 밤에 우리가 없고 선생님도 없으면 혼자잖아. 달팽이 친구들은 서로 많으니까 외롭지 않은데 장수풍뎅이 친구는 혼자니까 무섭고 외로울 거 같아.

”내가 아침에 형님 반에 선생님이랑 갔었는데! 형님 반에 장수풍뎅이 수컷이 혼자였어. 우리 장수풍뎅이랑 짝꿍 하면 되잖아!“
“어? 우리는 여자친구고 형님 반은 남자친구라고?”“어! 그런데 선생님이 짝꿍 하자고 물어본 거 들었는데 형님들이 안 된다고 이야기했어~”
“그러면 짝꿍 못하잖아!!”
“아니야~ 선생님 말고 우리가 이야기 안 했잖아!”

-만약 형님반 장수풍뎅이랑 우리 반 장수풍뎅이가 짝꿍을 하면 그 친구들은 무슨 반에 있을까?
“어,,? 우리 반에 있으면 형님들이 자주 못 보고, 형님반에 있으면 우리가 매일 볼 수 없는데,,”
“어떻게 하지?”“선생님! 어쩌지요?”

장수풍뎅이 여자친구에게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은 어린이들, 하지만 짝꿍을 지어줄 방법, 짝꿍을 지은 후의 상황에 대해 어린이들은 고민을 시작합니다.
과연 풀잎반 장수풍뎅이는 짝꿍이 생길까요?^^




달팽이/비 오는 날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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