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발견하는 비범함, 몰입 그리고 성장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가는 한림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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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물놀이터/ 겨울나기:김장 새싹
선생님 보고싶어요/함께함의 즐거움 풀잎
<선생님인가?이모인가?& 함께함의 즐거움> 풀잎
더 많은 친구들이 생겼어요!!:함께하기 새싹
색깔 그림자/팔거천 산책 꽃잎
패턴이 있어요!/ 한림유치원, 다양한 색의 아름다움 찾기 풀잎
가을길/한림유치원 생일 새싹
가을길/한림유치원 생일 ( 2019년10월4째 주)
<산책:가을길>
“오늘은 정말 가을이 되었대! 그래서 추워지는 거야”
“아니야 가을은 시원한 거랬어!!” “아닌데, 추운건데”
가을의 날씨에 대한 생각이 부딪히며 갈등을 겪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가을의 날씨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거요” “추워지는 거요”
“긴 옷을 입는 거요” “더웠다가 추웠다 하는 거요”
생각이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가을을 느끼러 갑니다.
“지금은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 저기 나무에도 보여”
“나무 봐! 색깔이 변했어. 빨간색이야”
“진짜! 저기 위에도 변했어. 노란색으로”
“여기는 열매가 있어. 빨간 열매”
“여기로 걸으니까 차가운 바람이 오는 거 같아”“(나무 밑)그림자라서 그런 거야”
“여기는? 햇님이 있는 나무야” “따뜻해”
“많이 걸으니까 더워졌어” “나도 더워”
“햇님은 덥고 그림자는 춥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가을을 마음대로 날씨 같아”
“어? 바닥에 색깔 나뭇잎이 있어!” “빨간색” “갈색”
“왜 알록달록 예쁜 나뭇잎이 떨어졌지?”
“음.. 바람이 세게 불어서 떨어진 것 같아”
“나뭇잎이 겨울 준비를 해서 떨어지는 거래”
“자꾸 비가 안 오고 추워지니까 겨울 나무가 되려고”
“그러면 가을 다음에 겨울 오면 나뭇잎이 다 없어져?” “나뭇잎이 다 사라지면 슬플 것 같아”
가을의 산책길에서 가을의 다양한 날씨와 환경의 변화를 발견하고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한림유치원도 생일이 있대!>
한림유치원의 20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어린이들과 한림유치원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봅니다.
>어린이들에게 한림유치원은 어떤 곳일까요?
“엄청 커” “재미있는 곳이야”
“맨날맨날 같은 자리에 있어” “쉬는 날도 있어”
“한림유치원에는 알록달록 나뭇잎이 있어”
“한림유치원에 오면 친구들이 많아”
“재미있는 놀이가 많아” “계속계속 오고 싶어”
“엄마랑 인사하는 거는 조금 힘든데, 그래도 괜찮아. 금방 기분 좋아져서. 놀아서. 괜찮아져”
“엄마, 아빠, 가족 다 초대하고 싶은 곳이야”
“선생님이 사는 집이야. 맨날맨날 선생님이 있어”
“토끼랑 새랑 벌이랑 개미랑 살아”
어린이들에게 유치원은 늘 같은 자리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해주는 특별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한림유치원 생일에는 무엇을 해주고 싶을까요?
“생일 편지를 써줘요. 한림유치원이 좋아하는 거”
“유치원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요. 좋으니까”
“케이크를 선물해주고 싶어요. 파티해주고”
“무지개 선물을 하고 싶어요. 무지개가 많으니까. 저기 계단에도 보이고, 물고기 있는데도 보이고”
“바람 선물을 하고 싶어요. 더워서”
“유치원에 꽃을 끼워주고 싶어요. 꽃이 없어서. 장미”
“한림유치원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선물해주고 싶어요. 인형, 장난감, 좋아하는 거”
유치원 생일을 맞아 유치원에게 주고 싶은 것들이 많은 어린이들과 함께 유치원을 둘러보며 한림유치원을 되돌아보고 우리들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과연 어떤 마음들이 담기게 될까요?





색깔 빛을 만들다 / 그림자에 색을 입힐 수 없을까? 꽃잎
빛과 색이 만나면? 꽃잎
가을을 느끼는 풀잎 /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아름다움 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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