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하는 방법 : 달빛음악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 엄마야”
“우리 엄마는 나한테 자꾸 사랑한다고 말해 줘”
“엄마는 내가 먹고 싶은 거 맛있게 해 줘”
“아빠는 나랑 같이 놀아 줘”
“아빠는 장난감도 사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줘서 좋아”
“엄마 아빠는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줘”
“할머니는 예쁜 옷을 사줘” “과자도 많이 사주고”
“맨날 맨날 사랑한다고 해줘서 정말정말 좋아”
늘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안아주는 가족들을 어린이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늘 받기만 하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고민해 봅니다.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사랑한다고 말해 주는 거” “계속 웃어 주는 거”
“이야기 잘 들어주는 거” “장난감 잘 정리하는 거”
“엄마가 좋아하는 거 해 주면 돼” “기다려 주는 거”
“선물해주면 돼” “어떤 선물하지?” “음.. 인형?”
“편지” “노래 선물” “내가 노래하면 웃으니까”
어린이들은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그 중 노래 선물을 바탕으로 엄마 아빠를 달빛음악회에 초대하기로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모아 노래를 선정하고, 율동을 준비하며 차곡차곡 감사의 마음을 담아봅니다.
“빨리 엄마 아빠 초대하면 좋겠다~”
“내가 노래하면 엄청 좋아하겠지?”
“아빠는 나랑 같이 춤을 출 거 같아”
“엄마는 사랑한다고 말해줄 거야”
어린이들의 마음이 달빛음악회를 통해 어떻게 전달될까요? 마음을 담아 노력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해주세요.<겨울을 맞이하며 : 새싹들의 트리>
차가운 바람이 불며, 매일매일 눈 오는 날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함께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또 있습니다. 그건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이제 겨울이니까 산타할아버지가 오겠지?”
“산타할아버지가 내 선물을 준비하고 있을 거야”
“맞아 맞아 내 선물도! 엘사 드레스 받고 싶어”
“나는 자전거 히히히”
“근데.. 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알고 와?”
“우리 집 모르잖아!”
“아! 산타할아버지는 우리 마음이 들릴거야”
“그래그래 마음이 들리니까 선물해 주는 거지”
“마음으로 계속 말해보자!”
“또 크리스마스트리 하면 더더 알 수 있을 거야”
어린이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들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봅니다.
“나는 빨간 거 가져왔어” “나는 예쁜 눈이야”
“이거는 반짝반짝 방울”
“큰 양말 가져왔어. 엄마가 글루건으로 붙여줬어”
“여기 사탕도 있어” “눈 오는 거도 있어”
“눈사람도” “엄청 예쁜 트리를 만들자!”
“00이가 올라프 가져왔어요! 우와 만든 거래요!”
“나도 이거 알아 엘사랑 친구야. 얘는 불을 뿜어요”
“하나,둘,셋 짠!” “불을 켜니까 엄첨 예뻐졌어”
“불을 끄고 봐요 우리~” “더 반짝반짝!”
“우리 같이 산타할아버지한테 말해 보자”
새싹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새싹트리]! 새싹트리에 더 소중하고 예쁜 마음들이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